2025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의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총 12개 차종을 선정되며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한 사실은 그 자체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이번 IIHS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 11개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되었으며, 이는 가장 높은 안전성을 입증한 결과입니다. IIHS는 각 차량의 충돌 안전성과 사고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선정은 현대차그룹의 차량들이 엄격한 안전성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합니다.
현대차그룹의 우수한 안전성
현대차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가장 많이 획득하며 안전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IIHS는 TSP+ 등급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부여하고 있으며, 이 등급을 받은 차량들은 충돌 테스트에서 모든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됩니다. TSP+ 등급은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 측면 충돌,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전조등 평가 등 여러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야만 부여됩니다.
주요 선정 차종 및 등급
- TSP+ 등급에 선정된 차종:
- 현대자동차:
- 아이오닉 5: 전기차로서 충돌 안전성은 물론, 뛰어난 효율성과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모델로, 충돌 안전성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아이오닉 6: 고급 전기차 모델로, 안전성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성능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 코나: 소형 SUV로, 특히 도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 투싼: 5년 연속 TSP+ 등급을 획득한 중형 SUV로, 가족용 차량으로서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한 모델입니다.
- 싼타페: 현대차의 대표적인 중형 SUV로, 충돌 안전성뿐만 아니라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도 뛰어난 모델입니다.
- 제네시스:
- GV60: 제네시스의 전기차로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차종입니다.
- GV70: 제네시스의 중형 고급 SUV로, 5년 연속 TSP+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성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GV7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의 전기차 모델로, 뛰어난 안전성과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차종입니다.
- GV80: 고급 대형 SUV로, 주행 안정성 및 충돌 안전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기아:
- EV9: 기아의 최신 전기차로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 텔루라이드: 7년 연속 TSP+ 또는 TSP 등급을 유지하며, 안전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입증한 대형 SUV입니다.
- 현대자동차:
- TSP 등급에 선정된 차종:
-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의 고급 세단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충돌 안전성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모델입니다.
IIHS 충돌 평가 기준의 강화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관으로, 차량의 안전성을 매우 세밀하게 분석합니다. 최근 IIHS는 안전성 평가 기준을 점차 강화하고 있으며, 2025년 평가에서 뒷좌석 승객 안전을 더욱 철저히 고려한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1. 뒷좌석 승객 안전에 대한 새로운 기준
IIHS는 전면 충돌 평가에서 뒷좌석 승객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작은 체구의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를 새롭게 배치하여, 실제 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유형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평가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뒷좌석 승객의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덜 강조되었으나, 2025년 평가에서는 이를 보다 세밀하게 점검하였으며, 뒷좌석 승객에 대한 안전성이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이 변화는 IIHS가 전체 승객의 안전성을 더 철저히 고려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TSP+ 등급을 위한 새로운 기준
TSP+ 등급을 획득하려면 여러 충돌 테스트 항목에서 ‘훌륭함(good)’ 이상의 성적을 받아야 합니다.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과 측면 충돌에서는 모두 훌륭함(good) 이상을 기록해야 하며,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받아야만 TSP+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IIHS는 안전 기준을 점차 강화하여, 충돌 방지 시스템의 성능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3. 전조등 성능 평가
전조등 성능 또한 TSP+ 등급을 받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추가되었습니다. 전조등 성능은 야간 운전 시 시야 확보와 안전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전조등 성능이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의 성적을 얻어야만 TSP+ 또는 TSP 등급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야간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기준입니다.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안전성 향상 노력
현대차그룹은 이번 IIHS 평가에서 다수의 차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고의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안전성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IIHS 충돌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지속적으로 달성하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차량을 제공할 것입니다.
핵심 요약
- 현대차그룹은 2025년 IIHS 충돌 평가에서 12개 차종이 선정되어,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TSP+ 등급을 받은 차종: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투싼, GV60, GV70 등
- IIHS는 뒷좌석 승객 안전을 강화하는 등 평가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 TSP+ 등급을 받기 위한 새로운 기준: ‘훌륭함(good)’ 이상의 성적을 요구
- IIHS 충돌 평가 기준: 전면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전조등 성능 평가 등
- TSP+ 등급 획득 기준: ‘훌륭함(good)’ 이상의 성적 필요
- 뒷좌석 승객 안전: 새롭게 강화된 평가 기준 반영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차량을 제공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2025 미국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뉴스와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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