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예술단, 고전과 낭만의 향연… ‘마티네 콘서트’로 여름 아침을 수놓는다 화성시 예술단, 고전과 낭만의 향연… ‘마티네 콘서트’로 여름 아침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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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예술단, 고전과 낭만의 향연… ‘마티네 콘서트’로 여름 아침을 수놓는다

goodrichone 2025. 7. 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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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평일 오전, 클래식 선율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30일(수) 오전 11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화성시 예술단의 ‘마티네 콘서트 : 고전과 낭만’ 무대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올 상반기 화성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이자,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클래식이 일상 속으로… 마티네 콘서트의 매력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습니다.

  • 지난 4월 시작된 공연은 매달 진행되며, 매회 다른 테마로 관객을 만났습니다.
  • 특히 예술단의 깊이 있는 연주와 쉽고 흥미로운 음악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마티네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의 삶 속에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고자 기획됐다”며 “마지막 공연 역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고전과 낭만이 만나는 무대

이번 무대는 ‘고전과 낭만’을 주제로, **프랑시스 풀랑(Francis Poulenc)의 ‘Sinfonietta’**와 **안토닌 드보르작(Antonín Dvořák)의 ‘체코 모음곡’**이 연주됩니다.

  • 풀랑의 Sinfonietta
    • 프랑스 신고전주의의 세련되고 경쾌한 매력을 담은 곡
    • 직관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화성 진행으로 관객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 드보르작의 체코 모음곡
    • 체코 민속 음악의 정서가 가득 배어 있는 낭만주의 작품
    • 따뜻하고 정감 어린 선율이 여름 아침과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

이처럼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과 미학을 가진 두 작품이 한 무대에서 만나면서, 음악적 대비와 풍부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관람 정보

  • 공연명: 2025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 고전과 낭만’
  • 일시: 2025년 7월 30일(수) 오전 11시
  • 장소: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 관람료: 전석 1만원
  • 예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 NOL티켓
  • 문의: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특히 저렴한 티켓 가격 덕분에 클래식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문턱이 낮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클래식, 이제는 일상 속 힐링

최근 문화예술계 트렌드는 ‘생활 속 예술’입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그런 시대적 흐름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 클래식을 무겁게 느꼈던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 편안한 해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음악의 세계로 초대

올여름, 화성시민이라면 ‘마티네 콘서트’에서 고전과 낭만의 매력을 만끽해보세요. 아침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클래식 선율이 여러분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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