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유럽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스마트 충전 및 V2H(Vehicle to Hom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사용자에게 더욱 효율적인 전력 관리와 경제적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충전 서비스는 자동으로 전기차를 저렴한 시간에 충전하고, V2H 서비스는 가정에서 전기차의 전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기아차가 공급하는 스마트충전 서비스는 전기차가 단순히 운행을 위하여 충전만 하는 개념을 넘어, 전기차에 충전되어 있는 베터리의 전력을 가정용 전력으로 사용하거나, 공공 전력망에 재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전기차 베터리내의 잉여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뿐만 아니라, 비상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전력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자동으로 충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