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은메달…빙속의 전설, 또 해냈다 이승훈,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은메달…빙속의 전설, 또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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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은메달…빙속의 전설, 또 해냈다

goodrichone 2025. 3. 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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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은메달…빙속의 전설, 또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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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9년 만에 세계선수권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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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37) 이 2025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매스스타트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마르에서 열린 대회에서 7분59초5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한 이승훈은 이탈리아의 조반니니에 0.05초 차이로 뒤쳐졌다. 이는 2016년 이후 약 9년 만의 세계선수권 메달로, 빙속계의 전설적인 선수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쟁과 전략: 이승훈의 매스스타트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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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레이스 초반 체력 비축결승 직전 치고 올라가는 전략을 사용했다. 마지막 코너에서 선두로 올라서, 일시적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직선 구간에서 조반니니에게 추월당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 승부수는 이승훈만의 전형적인 레이스 전략으로, 역전과 승부처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와 이승훈의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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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까지 4차례 올림픽에 출전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딴 한국 빙속의 전설이다. 특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매스스타트 금메달동메달을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빙속 선수로 자리잡았다.


2026 동계 올림픽을 향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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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선수권 은메달로 이승훈은 다시 한 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과거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월드컵 금메달에 이어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기록하며, 2026 동계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도전을 예고했다.


정재원과 김민선, 뛰어난 성과 이어가

정재원 11위, 김민선 10위, 2024 시즌 성과

같은 종목에 출전한 정재원(의정부시청)은 7분57초62로 11위에 올랐고,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여자 1,000m에서 10위를 기록하며 2024-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김민선500m 동메달에 이어 1,000m에서도 톱10에 들어, 기분 좋은 시즌을 보냈다.

이승훈은 다시 한번 빙속계를 뜨겁게 달구며 2026 올림픽 준비에 나섰고, 그의 성과는 한국 빙속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37세 이승훈, 또 해냈다…빙속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은메달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37·알펜시아)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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