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유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청년 창업 지원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구 ‘나라키움 역삼청년창업허브’ 현장에서 청년 창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 전용 창업공간 확충 및 청년 맞춤형 창업 지원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국유재산의 청년 우선 대부, 사용료 인하 등 제도 개선과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펀드 확대 등 실질적 지원책도 함께 추진될 예정입니다.
국유재산 활용, 청년 창업 지원시설 대폭 확충
활용도 낮은 국유재산, 청년창업 공간으로 적극 전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현재 사용되지 않거나 활용도가 낮은 국유재산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여, 청년 창업인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상가, 농지 등 유휴 국유재산을 청년세대가 창업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주거와 창업 공간이 결합된 ‘주거 일체형 창업 공간’을 확대해 청년 창업인들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할 방침입니다.
청년 국유재산 대부 혜택 및 제도 개선 추진
청년세대 대상 국유재산 우선 대부 및 사용료 인하
최 권한대행은 청년들이 국유재산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 우선 대부’와 ‘사용료 인하’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국유재산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청년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청년창업펀드 통해 실질적 지원 확대
2025년 18곳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3,000억 원 창업 자금 지원
최상목 대행은 올해도 18곳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해 창업 교육과 사업비 지원을 지속하고, 청년 전용 창업자금 3,000억 원, 청년창업펀드 667억 원을 조성해 청년들의 창업 자금 조달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창업 초기 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나라키움 역삼청년창업허브', 국유재산 활용 청년창업 공간 첫 사례
세종시 이전 KTV 사옥 부지 활용한 창업 허브 신축
'역삼청년창업허브'는 세종시로 이전한 한국정책방송원(KTV)의 기존 사옥 부지를 철거하고, 국유재산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용한 최초 사례입니다. 이 공간은 청년 창업인들에게 맞춤형 사무공간과 지원시설을 제공하며,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과 청년 창업 지원의 성공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유재산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국유재산 활용, 청년 우선 대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 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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