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2025 시즌 KBO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로 급부상했습니다. 류현진과의 선발 경쟁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한화 구단은 아직 공식적인 개막전 선발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팬들은 과연 폰세가 류현진을 제치고 한화 신축구장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폰세, NC전에서 5이닝 노히터 완벽투
폰세, 시범경기에서 155km 강속구와 변화구로 NC 타선 압도
2025년 3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코디 폰세는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는 노히터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최고 구속 155km의 직구에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6개의 탈삼진을 기록, 2볼넷 1사구로만 주자를 내보냈습니다.
폰세는 특히 NC의 정예 라인업을 상대로 연속 삼자범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한 투구로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번 시범경기 활약은 폰세가 한화 이글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개막전 선발 후보로서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류현진, 시범경기에서 안정적 피칭…개막전 선발 유력 후보
류현진, 롯데전 4이닝 3탈삼진 2실점 기록
류현진은 지난 3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투구 수는 65개로 개막전 대비 컨디션을 점검하기에 충분한 수준이었습니다.
2024 시즌 복귀 후 12년 만에 KBO 개막전 선발을 맡았던 류현진은 올 시즌에도 개막전과 신축구장 홈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화가 개막전 선발의 상징성과 베테랑 류현진의 경험을 고려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한화 신축구장 개장, 개막전 선발에 대한 상징성
대전 신축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첫 경기, 선발투수 선택 관심
2025 시즌, 한화 이글스는 대전의 신축구장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시즌을 시작합니다. 오는 3월 28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개막전은 팀 역사상 중요한 경기로, 이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투수는 자연스럽게 구단의 상징성을 대표하게 됩니다.
한화 구단은 3월 22일 KT 위즈와의 정규시즌 개막전과 28일 홈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을 조율 중입니다. 폰세가 NC전에서 78구를 던진 후, 5일 휴식을 거쳐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면 최적의 스케줄이 형성됩니다. 그러나 류현진의 상징성과 팀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입지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코디 폰세, 메이저리그·일본리그 경험 살려 한화 마운드 강화
폰세, KBO 데뷔 후 시범경기 2경기 9이닝 무실점 호투
코디 폰세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라쿠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KBO리그에 입성했습니다. 2025 시즌 한화와 총액 1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폰세는 시범경기 2경기에서 9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폰세의 위력적인 직구와 다채로운 변화구 조합은 한화 마운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개막전 선발로 낙점될 경우 팀의 상승세를 견인할 가능성이 큽니다.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 자리를 두고 코디 폰세와 류현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폰세는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5이닝 노히터 완벽투로 개막전 선발 투수로서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며, 류현진은 경험과 팀 상징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종 결정은 팀의 시즌 출발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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