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북의 워킹에세이 ‘나는 걷고 생각하고 씁니다’ 를 추천합니다. 1년 동안 서울과 근교를 3500km 걷고 기록한 저자의 사유와 풍경이 담긴 특별한 에세이 리뷰.1. 책을 고른 이유요즘 많은 사람들이 걷기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마음 관리와 사유의 도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 역시 하루에 30분 정도는 꼭 걸으려고 하는데, 그 시간에 생각이 정리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이은북의 워킹에세이 ‘나는 걷고 생각하고 씁니다’ 는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2. 책 소개: 걷기와 쓰기의 만남이 책은 저자가 1년 동안 서울과 근교를 직접 걸으며 남긴 기록을 묶은 워킹에세이입니다. 총 거리는 무려 3500km. 숫자만 봐도 꾸준히 걷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거리죠. 하지만 책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