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푸틴에 “즉각적 휴전” 촉구…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거부” 주장 트럼프, 푸틴에 “즉각적 휴전” 촉구…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거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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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에 “즉각적 휴전” 촉구…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거부” 주장

goodrichone 2025. 3. 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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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에게 휴전 촉구… “지금이 협상할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 트럼프 발언 (12월 8일, SNS)
    • "우크라이나 전쟁은 절대 시작돼선 안 됐고, 영원히 지속될 수도 있는 전쟁이다."
    • "러시아군 약 60만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협상을 원하며, 푸틴이 나서야 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날(7일) 프랑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회담 후 SNS(엑스)를 통해 "우리는 계속 협력하고 소통할 예정이며, 힘을 통한 평화는 가능하다" 고 언급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반박

 

러시아 크렘린궁은 트럼프의 발언과 달리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발언
    • "우크라이나가 특별 명령으로 러시아 지도부와의 접촉을 금지했다."
    • "적대 행위 중단을 위한 조건은 이미 푸틴 대통령이 제시했다."
    • "협상이 이루어지려면 우크라이나가 이를 철회해야 한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2022년 3월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협상과 전장의 현실에 기반한 평화 협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망: 휴전 가능성은?

 

   ✔ 트럼프의 입장: 휴전 협상을 조속히 시작해야 하며, 푸틴이 결단해야 한다.
   ✔ 젤렌스키의 입장: 평화를 위한 협력은 계속할 것이지만, "힘을 통한 평화" 를 강조.
   ✔ 러시아의 입장: "협상 거부는 우크라이나의 문제" 라며 기존의 휴전 조건을 유지.

 

즉각적인 휴전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전쟁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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